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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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40회 작성일 19-03-25 00:02본문
정민기
아침에 새가 울음을 배달한다
목련꽃 봉오리 활짝 펼쳐
우윳빛으로 신선한 편지를 읽는다
목련 아래 쓰다 만
구겨진 편지가
널브러져
어느 여고생의 고백처럼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봄 배달 하고 갑니다 정민기 시인님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좋은 한 주 보내시고,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목련꽃 이파리가 나무아래 널부러저 마치 실연의 여학생 마음인가 봅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시고,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백련은
고결하면서도 일찍 집니다
아쉽게도 그러나
하루의 삶도 고결함이 극치입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길 바랍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 주 보내시고,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