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슴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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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의 봄 / 정심 김덕성
어느새 형형색색
자랑하듯 화려한 빛으로
봄꽃이 너울너울 피고
젊은 날
달콤한 사랑이야기가
꿈꾸는 나날들 봄바람 실려에 오고
얼었던 마음을 녹이며
살랑살랑 안긴다
따사로운 아침
햇살에 반가움을 실어
남은 실오라기만한 기백으로
봄을 마중한다
봄에 서면
그녀의 사랑으로 오는 설렘 속에
주고 간 진달래꽃이
내 가슴에 핀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가슴에 봄이 찾아 오는 시간도 있지요
참 좋은 때 입니다
늘 열심이신 시인님 모습이 참 좋습니다 좋은 아침
김덕성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하루 살아도 그렇게 살려고 하는데
잘 되지 않습니다.
낢마다 가슴이 봄이 와 있으면 좋겠지요,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곧 진홍빛 진래달가 소짓한다
산으로 오라고
행복을 나눠준다네요
가족이 손잡고 산으로 올라요
공기 상쾌하고 오르는 발길이 생기로워라
곧 진달래는 핍니다
우리 함께 행복의 동산을 만들어요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늘 찾아 주셔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산으로 오라고요
그러면 행복을 나눠준다니까
산에 올라야 하겠습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늙어도 마음은 소년에 머물고 싶습니다.
그 시절 풋풋했던 사랑과 막연한 그리움이
봄이 되면 홍역처럼 가슴위로 번져옵니다.
그토록 좋아 했던 그 소녀는 지금 어디에 살고 있는지.
만나지 못해도 그때를 그리워하는 봄이 좋기만 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늙어도 마음은 어린 아이이고
거기 그냥 머물고 싶습니다.
그 시절 풋풋했던 사랑이 있어 한결
마음이 평화로워지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하자요.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산에는 진달래 피어나고
담장에는 개나리 피어나고
어느새 목련꽃도 활짝 피어나고
머잖아 벚꽃도 피어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슴속에도 그리움의 꽃이 피듯....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봄은 꽃피는 계절인가 봅니다.
머지 않아 산야에는 꽃이 피고
꽃이 지는 그런 세사이 오겠지요.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