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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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32회 작성일 19-03-26 07:43본문
그리움
한때는
하루 한 가지씩 장만 하면서
내일을 설계하고 살았다
언제 부턴가
장만 할 것이 필요 없는 날이 되었다
동시에 재미라는 것도
계절이 바뀔 때마다
나래를 펴고 날고 싶은 날
늘 모자라는 것 시간이었다.
지금은 있는 것이란 시간 뿐
세월의 뒤안길에
시간은 왜 내게만 몰려 왔는지
시간이 모자라 동동 거릴 때
그때가 다시금 그리워진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영순 시인님
시인이란 호칭받았습니다
하늘이 주신 축복입니다
오라는 사람도 갈곳도 일 시킬 사람도 없고
다닐 다리도 좋지 않는데
컴은 오라고 합니다
심심하지 않아서 좋고
돈 나갈일 없어 좋고
마음을 시로 옴길 수 있어 좋고
지금 컴 앞
이곳이 천국인것 같습니다
우리 건강하셔 시를 만날 수 있는 날들이 길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늘에 기도하면 들어 주시겠지요
항상 감사와존경을 올립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일들은 항상 그립지요
오늘의 일이 훗날 또 그리울 것입니다.
그리고 또 그립지요
행복한 시간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나치도록 넘치는 것보다
좀 부족한 듯 사는 삶이
더 의미 있고 아름답지 싶습니다
하루 다르게 피어나는 화사한 봄꽃처럼
행복한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이 흐르면 그 대가 그리운 가 봅니다.
바쁘다고, 힘들다고, 할 때가 그리움이 되어
그날들을 생각하면서 지나갑니다.
돌아 올 수 없는 시간 들이지요.
아마 지금 이 시간이 그리워 질 때가 있겠지요.
귀한 시 동감을 하면서 감상 잘하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