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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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 / 정심 김덕성
고운 햇살이
속삭이듯이 다가오며 내리는 들녘
봄바람이 살갑게 맞아준다
햇살내리는 들녘
봄 소리를 들어보라
감미로운 현악 삼중주처럼 들리는
봄눈 뜨는 바스락 소리
부스스 일어나
좌우로 두리번거리며
세상구경하는 버들개지
그 숨결소리에
봄을 들으며
연분홍 꽃이 핀 산자락에서
행복하게 봄을 만끽하는
상춘객이 된 나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상춘객이된 시인님께서 들려오는 봄의 교향악에 귀를 기울이며 잔잔한 감동에 젖나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상춘객이 되니까 즐겁습니다.
교향곡이 들리는 듯 봄 속에서 만끽하였지요.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상춘객이 된 나
행복했습니다
산에는 꽃들이 이곳저곳 웃고 있고
들에는 부질한꽃은 꽃을 피웠고
지각쟁이는 지금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생기로운 지금 봄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들에 나가 상춘객이 되니
너무 화려하고 멋있고 행복합니다.
그래서 봄을 좋어 하나봅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언제 어느새 왔는지
봄은 활짝 웃으며 손을 내밉니다
햇살 내리는 들녘에
들리는 봄 오는 소리
감사히 귀기울여 듣고 갑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봄이 왔습니다. 슬며시
봄은 활짝 우음이 있어 좋은 듯 싶습니다.
그래서 봄을 사랑하나 봅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어느새 눈부신 봄꽃들의 잔치 속에
빠져든 듯 합니다
목련 개나리 진달래 피어나고
머잖아 벚꽃도 꽃망울 터트릴 기세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꽃들의 세상입니다.
제법 하나 둘 피더니
어느새 꽃세상이 되어 또하나의
아름다운 세계를 꾸며가고 있습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