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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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람/鞍山백원기
새처럼 날아갔다가
어느 틈에 날아온 사람
부지런도 하다
흐리거나 바람 불면
흔들리는 사람
이상도 하다
왔다 갔다 왜 그럴까
자리 만든 사람
입장 곤란하게
맘에 들면 희희낙락
맘에 들지 않으면 심술
밥투정하는 아이
달래가며 기다린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참 문제가 되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꼭 있습닏다.
맘에 들면 희희낙락하고
맘에 들지 않으면 심술부리는 사람
참 별난 사람아지요.
제가 그런 사람인가 뒤돌아 보게 됩니다.
감동을 주는 시 감명 깊게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시인님 지금
머세먼지 같은 사람
지금 그런 환경이 봄을 망칩니다
새봄이 왔는데
싱그러운 봄향이 그리운지,,,
건필과 향필를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정말 문제가 많은 알 수 없는 사람이네요
간혹 보면 그런 사람 꼭 한 사람씩 있더군요
사람은 늘 한결같아야 하는데
변덕이 많은 사람
가까이 하기에 참 힘든 사람입니다
공감하는 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

사노라니 사랑은
한결같은 마음이지 싶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노라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행복한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는 사람
향기로운 봄날에 잘 달래 보십니다.
혼자 보기에 걷기에는 아까운 계절입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김덕성시인님,노정혜시인님,도지현시인님,안국훈시인님,최영복시인님,고운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