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월의 강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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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920회 작성일 19-03-28 06:52본문
삼월의 강가에서 / 정심 김덕성
밤낮 없이
누구를 만나려고 흐르는지
지난 아픔을 파란 마음에 묻고
꽃으로 그리움만 수놓으며 흐르는가
봄 햇살을 내려앉으며
큰 꿈을 이루기 위해서
저리도 파란 사랑의 이야기를
추억 속에 담고
아쉽게 흐르기만 하는가
오랜 흐름에도
지금도 귓속에 머무른
그 아름다운 여인의 숨결
가늘게 들리는데
삼월의 강물은 아는지 모르는 지
흐르기만 하느나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봄은 우리곁에 완연히 왔습니다
물은 예나 지금이나 흐릅니다
봄이라 푸른빛으로 곱게 화장도 하고 말입니다
오늘도 봄과 손잡고 신나게 걸으요
늘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은 모든 생명을 새롭고 탄생시킵니다
머든 자연스럽게 흐르는 데로 가다 보면
인생의 봄날도 거기 있지 싶습니다
좋은 시 감사드립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물은 흘러 갑니다 쉼 없이 말없이
철을 때라 흘러만 가는 강물
좋은 아침 김덕성 시인님 시마을에 들어 와서 댓글을 달려도 번거롭게
로그인을 해야 하기에 그냥 지나는 일이 많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심하다 싶은 강물이지만
그 나름의 그리움도 있겠죠
흐르는 강물에 그리움 띄워놓고
아직도 잊지 못하는 마음을
곱게 그려주셔서 감사히 감상합니다
일교차 심한 날씨에
건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한 번은 찾은 한강 강가에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 중 인연이라는 것을 배우고 느낀 점이 많었지요
아름다운 인연 영원히 잊지 못할 문인들의 인연을 만나
사는날까지 함께 가야겠다고 다짐 했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 눈도 비도 많이 내리지 않았는데
저수지마다 가득 봄물이 가득하고
하염없이 흘러가는 강물은
봄날을 즐겁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리움 함께 하는 고운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