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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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이 오면.
藝香 도지현
방황하던 마음 이제 접고
동으로 작은 창을 하나 내겠어요
솔솔 부는 바람에
겨우내 닫았던 마음 거풍 시키며
베토벤의 전원 교향곡을 들으렵니다
점점 짙어가는 녹음을
눈은 감고 마음으로만 음미하며
푸른 하늘까지 보려 합니다
초록 잎 틈으로 방긋 웃는 꽃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하얀 백지 위에 절창하렵니다
새들의 청아한 노래 들으며
숲으로 난 오솔길 호젓하게 걸으며
숲에 스며들어 하나가 되겠어요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어느새 봄날도 하루 남겨두고 있네요
어느새 개나리 진달래도 활짝 피고
화사한 복사꽃도 살구꽃도 활짝 피었습니다
화사한 4월을 맞아
더욱 행복하고 즐거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벌써 4월이 접어 들게 되었습니다.
지낭 3월이 초 하루가어제 같은데 말입니다,
4월에는 동으로 작은 창을 내어
맑은 동풍이 솔솔 들어 오면 좋겠습니다.
4월이 오면 이루어 지시기를 바라면서
감상 잘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새들이 청공을 나릅니다
청아한 노래소리 좋습니다
지금이 최고의 계절
잎새들이 푸르름을 더하고 있습니다
생기가 사방에
봄의 향기 가슴에 담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