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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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시간
ㅡ 이 원 문 ㅡ
젊어서는 긴 세월
늙어서 짧은 세월
시간도 그렇게 길고 짧을까
시간의 흔적이
밤과 낮이라면
세월의 흔적은 어디에 있나
피고 지는 꽃은 알까
구름에서 찾아볼까
강물에 띄운 마음 석양 따라 흐른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짧고 긴 것은 마음에 달려 있는 듯 싶습니다.
젊어서는 긴 세월로 보이고
늙어서 세월이 짧게 또는
빠르게 느껴지나 봅니다.
귀한 시 감상 잘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4월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그런가봅니다, 젊어서는 긴시간, 늙어서는 짧은시간의 마음인가 봅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정말 젊었을 때는
시간이 빨리 갓으면 했는데
나이 들고 보니
시간을 붙잡아 매놓고 싶답니다
공감하는 시 감사합니다
4월 한달 내내 건강, 행복하십시오^^
운동화님의 댓글

♡
노정혜님의 댓글

이원문 시인님 시간을 잡아둘 수 있다면 ,,,
다시한번 젊음이 주어진다면 세상을 다 가질것 같은 마음
지나갑니다
붙잡을 수도 없고
흘러흘러 흘러서 어디로 가나,,,
밭 좋고 물 좋은곳이면 좋을것인데
남은 삶 멋진 시향으로 색감하셔요
늘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