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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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90회 작성일 19-04-01 17:53본문
어떤 날
藝香 도지현
문득 눈물 나게
네가 보고 싶은 날이 있더라
잘 있는지
안부가 묻고 싶기도 하고
짐짓 나도 잘 있다
어깃장을 놓으면
네 마음이 어떨지 알고 싶기도 해
어떤 날은
나 죽을 만큼 아파
그렇게 말한다면 볼 수 있을까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해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어떤사람 보고싶은 날은 간사할 정도로 떼를 써서라도 보고싶은 간절함이 있나봅니다.
운동화님의 댓글
운동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다보면 문득 보고 싶은 날이 있지요.
마음이 아플 때도 있습니다.
죽을 만큼입니다.
그래서 변화가 많고 간사한가 봅니다.
귀한 시 감상 잘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벌써 3월이 떠나 갔습니다.
새로 온 4월도 건강하셔서
행복한 4월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쁘단 핑계로 잊고 있다가도
문득 그리움 찾아올 때 있습니다
꽃샘추위 속에서도
찾아오는 봄꽃을 보노라면
사랑은 늘 한결같은 마음이지 싶습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은 가까운 사일지라도
또 긴장 관계이지요
상대방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고
또한 믿을 수 없고,
사실은 상대방에 대한 내 마음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고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지현 시인님
보고싶다 친구야
그립다 친구야
지나온 세월 너와 함께 라서 행복했다
보고싶은 친구들 모두가 안녕
마음은 너를 떠나지 못하네
우리의 삶은 누군가를 안고 가나봅니다
살아있기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