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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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숨결 / 정심 김덕성
봄이 내리는 4월의 아침
시냇가엔
실바람을 타고 산들산들 불어오는
상큼한 봄 향기 가득하고
따뜻한 햇살이 미소 띠우며
내려앉으며 피어놓은
영원한 사랑의 꽃 산수유며
노란 황금 빛 희망의 꽃 개나리
고고하고 고귀한 사랑 목련화
상큼한 향기 요란하고
정신을 빼앗는 듯
파란 하늘을 자유로이 나르는 새들
명랑한 노래 들리는
4월의 향연
생명의 약동이 시작 하는
희망과 사랑으로 열리는 아침
힘찬 4월의 숨결을 듣는다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사월
생명을 읽을 수 있는 사월
꽃으로 수놓은 사월
사랑을 읽는 사월
사월 너무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4월은 잔인한 달이면서도
꽃들이 활짝 피는 생명의 달이지요.
시인 4월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고운 작품들 많이 반들어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4월의 숨결은 잔잔한가 봅니다. 닐씨도 꽃도 아름다운 새세상이 온듯한 설레임이 있나 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김덕성 시인님
4월은 생동의 계절입니다
아름다운 시향이
참 좋은계절입니다
감사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4월의 아름다운 숨결입니다
사랑이 있고
희망이 있고
아름다운 꽃들의 축제도 있으니
얼마나 아름다운 계절입니까
귀한 시 감사합니다
행복한 밤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

문득 꽃샘추위 찾아왔지만
하루 다르게 피어나는 수많은 봄꽃에
드디어 벚꽃까지 가세하며
어우러져 봄날의 향연을 펼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행복 가득한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