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꽃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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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꽃 사랑 / 정심 김덕성
봄이 내리는 산자락
수줍은 듯 살며시 다시 찾아 온
연분홍빛 여인
한 송이 꽃을 피우기 위해
겨우내 그 추위를 겪고
이제 지난 그 수고로움의 보상인 듯
햇살의 세례 받는 봄의 전령
숫한 기다림 속에 다가와 사랑으로
즐거움을 주는 사랑의 꽃
임 향한 단심
청렴한 삶을 보여주며
연분홍빛 사랑의 정열로 다가오는
그리움이 한껏 서려있는 꽃
그대는 내 사랑
사랑할 수밖에 없는 사랑하는 임
봄의 여인 진달래이어라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김덕성 시인님 사렘에게는 마음결이 있습니다
시인님 처럼 마음결이 고은신분이 있지요
좋은 시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시인님 '시인님처럼'이란 말씀은 저를 지칭한 것은 아니시겠지요.
저라면 마음결이 곱다니요. 부끄럽습니다. 그렇게 되면 좋겠는데
세상 따라 살아가니 곱다는 말은 들을 수가 없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그렇게 듣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저녁 되식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진달래꽃 사랑
진달래꽃의 계절
조금 지나면
이산저산에서 진달래 붉은 미소
뽐냄의 물결이 아름답습니다
기다려집니다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진달래꽃
분홍색의 아름다음을 지니고
마음껏 뽐내는 진달래꽃
은은한 매력을 진고 우리 곁을 찾아 와
이산 저신에 물들여 놓고 가는
아름다움 대단 합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이 가득한 희망찬 4월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어제 걸어서 퇴근하는 길
산자락의 진달래가 활짝 미소 띠며
반갑게 손짓하더이다
아름답고 고운 연분홍빛 사랑으로
오늘도 행복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수줍은 듯 살며시 다시 찾아 온 진달래
활짝 미소 띠우며 산자락의 진달래가
반갑게 손짓하며 늘 기쁨을 선사합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이 가득한 희망찬 4월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김소월의 시 진달래가 생각납니다.
어릴 때 진잘래 먹고 물장구치고 놀던 시절이 떠오릅니다.
엇그제 꽃송이 하나 먹어보았습니다.
어릴적에 먹던 꽃 맛이 아니었습니다.
시인님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진달래 꽃입을 먹던 어린 시절이 그립습니다.
지금 음식맛과는 너무 달라 맛은 그렇지요
저도 김소월의 시 진달래가 생각납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이 가득한 희망찬 4월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