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의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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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의 그리움
ㅡ 이 원 문 ㅡ
끝 없이 하얀 길
누구와 함께 할까
나 부르는 것 같아
돌아보면 아니고
걷는 길 바라보면
하얀 세상 더 멀다
둘이서 걷는 이
어디까지 가나
나 여기 멈춰서면
누가 같이 가자 할까
부르는 이 없는 길
아쉬움에 돌아선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벚꽃이 피면 저도 기대가 됩니다.
시인님
홀로는 쓸쓸하고 끝 없이 하얀 길을
누구와 함께 할까 계획을 빨리 세우셔야 곘습니다.
시인님 감상 잘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행복이 가득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어제 김제를 다녀왔습니다
그곳도 벗꽃이 망울졌더군요
아직은 며칠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여의도 윤중로를 걷고 깊은 생각이 듭니다
벗 꽃을 기대하며 시인님의 시에 머물렀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제가 사는 곳에는 벗꽃이 절정입니다
좋은계절
이산저산 꽃물로 물들이고 있습니다
봄향이 짙은 요즘
꽃길에서 행복을 누리셔요
감사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부르는 소리 들리는것같아 돌아보면 아무도 보이지않고 만개한 벚꽃만 활짝 웃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