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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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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984회 작성일 19-04-03 18:29

본문

4월의 연가 

      藝香 도지현

 

노란 병아리 부리가

연녹색 가지를 뚫고

금방이라도 삐악삐악 할 것 같다

 

온 누리가 꿈으로 피어

아름다운 물감으로 칠하니

신이 그린 한 폭의 수채화다

 

꽃들이 벙거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고

새들도 함께 노래를 부르는데

 

남실바람 가슴을 파고들면

도홧빛으로 물든 얼굴

먼 산 아지랑이에도 설레는데

 

꽃도 벌도 나비도 사랑 찾아

천리만리길 마다치 않고

선남선녀 사랑도 무르익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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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게 기다리던 봄이 눈 앞에서
아주 맛있게 익어가고 있는 봄입니다.
노란 병아리 부리가 연녹색 가지를 뚫고
금방이라도 삐악삐악 할 것 같은 4월
4월의 사랑의 노래를 들으며
고운 시 감상 잘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이 가득한 봄날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영국의 시인 엘리엇이 읊었지만
4월은 사랑의 달이며 연인들의 가슴이 부풀어오르는 달이지요.
새들이 짝을 찾고 꽃들도 벌 나비가 교배를 시키는
생명의 달, 번식의 달입니다.
고운시에 머물다 갑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월은 사람도 꽃도 천리 만리 향기를 내뿜으며 사랑의 마음을 전하나 봅니다. 따뜻한 봄이 떠나지말았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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