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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적인 봄날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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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861회 작성일 19-04-04 06:49

본문

* 운명적인 봄날의 사랑 *

                                                        우심 안국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꿈꾸듯 살다가 자는 듯 죽는다면

정염의 불길 타오르는 동안

언제나 환희 넘치리라

 

몸이 고단하면

아침이 와도 아침 같지 않고

마음이 음산하면

봄이 와도 봄 같지 않다

 

험난한 삶 살더라도

바람처럼 자유롭게 살고

각박한 세상 흘러가더라도

강물처럼 여유롭게 사랑하라

 

미선이가 눈 흘기고

수유와 나리가 노오란 미소 짓고

그윽한 매향에 취하노라면

제비꽃은 보랏빛 사랑으로 물들고 있다

 

*미선나무 산수유 개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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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에는 꽃이 피고
새들이 짝을 찾으며
사람들도 봄에 인연을 맺고
사랑을 하게 되지요
마아도 그것은 운명적인 것 같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에 머물렀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박인걸 시인님!
벚꽃까지 피어나니
봄날의 향연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운 꽃물처럼
행복한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에 피어나는 꽃들은 서로 약속이나 한듯 손잡고 피어나 서로 사랑하다가 한잎 두잎 떨어지나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개나리 진달래에 이어
벚꽃까지 활짝 피어나니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봄날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피고 새우는 봄날은
너무나 아름다운 계절이기에
누구나 설레고 사랑하고 싶어지는
계절임에 틀림 없습니다
고운 시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하신 저녁 시간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봄꽃들의 만개
이름 모를 새소리 어우러져
찬란한 봄날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고운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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