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봄을 찬송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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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71회 작성일 19-04-09 06:47본문
우리 봄을 찬송하세 / 손계 차영섭
새싹들이 태어나고
알들이 부화하며
새 생명이 잉태하네요
피라미도 잉어도 춤을 추고
무대는 아침 개막식과 저녁 폐막식을
노을빛으로 장식하네요
봄 햇살이 간질이고
아기들이 소풍가며
어른들은 농악놀이 즐기네요
만물이 동요를 합창하고
조각과 그림을 그리며
구원의 찬송가를 부르네요
개나리와 산수유는 마중물이 되고
진달래는 산골에서 어서 오라 손짓하네요
이제 무대는 만원입니다
얼었던 것은 녹고
멈췄던 것은 움직이며
닫혔던 것은 열리네요
빗방울은 잘게잘게 썰어
워밍업을 시키고
힘찬 전진을 약속합니다.
댓글목록
이혜우님의 댓글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봄이되니 활동하기 좋아
오늘도 꽃구경 하고 왔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에덴같은 요즘세상 꽃밭은 마치 창세의 시대로 돌아간듯 순결한가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비가 비바람 동반하니
안타깝게도 낙화가 일찍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새로 피어나는 봄꽃 있어
봄날의 향연은 이어집니다
고운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은 피고 지고 꽃은 이어집니다
벗꽃은 봇짐을 싸고
진달래는 짐을 풀어 전시를 시작했습니다
진달래는 향기를 풀어 벌나비 유혹합니다
참 좋은 계절
우리 모두 봄 같이 웃어보면 행복이 올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