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별에서 온 사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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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별에서 온 사람일까 *
우심 안국훈
어느 별에서 온 사람일까
누군가에게 사랑 주라는 하늘의 부름을 받고
아낌없이 사랑만 주고 간 사람
바로 당신이어라
홀로 붉은 장미꽃 피우며
그윽한 향기 내어주고
진실한 사랑 깨닫게 해준 사람
내게는 바로 당신이어라
헤어져 본 사람은 안다
차마 소리 내어 울지 못하고
그리움에 슬픈 기억 껴안고
밤마다 백만 송이 꽃 헤아리는 심정을
미워하는 마음 없이 싫어하는 마음 없이
있는 그대로 좋아하다가
영원한 사랑으로 아름다운 추억 되어
언제가 당신과 손잡고 그 별로 함께 돌아가리라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주말 좋은 아침입니다.
세상은 헤어진다는 아픔이 대단하지만
만난다는 바램이 있기에 실아가는 듯 싶습니다.
있는 그대로 좋아하다가
영원한 사랑으로 아름다운 추억이 된 사랑
감명 깊게 감상 잘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오늘도 행복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맞는 말씀입니다
세상엔 아픔도 있지만 설렘과 기쁨도 있고
아름다운 추억과 사랑이 있어 살 만하지 싶습니다
새로운 한 주도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안행덕님의 댓글

별처럼 아름다운 사랑
만나서 행복한 사람
죽어서도 같이 가고싶은 사람
안국훈 시인님 멋진 시
공감하고 갑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안행덕 시인님!
꽃처럼 향기롭고
별처럼 아름다운 사랑
영원토록 함께 하는 인생 행복하지 싶습니다
고운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화서에서 온 여자
금성에서 온 남자를 읽어본 적이 있습니다.
사람은 서로 다르지만
별이 아름답듯이 인간 또한 아름다워서
만물의 영장이 될만 합니다.
의미 있는 시을 잘 읽고 갑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박인걸 시인님!
맞아요 그 책에서도
서로의 마음 헤아리는 법이 소중하다는 걸
깨닫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한 주도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만남은 헤어짐의 시작
헤어짐은 다음을 기약하는 희망
헤어짐이 있기에 지금의 같이 함이 소중함이 아닐까요
가슴에 영원한 빛으로 자리하기고 계시는 시인님 존경합니다
우리 다 같이 이땅에 있는 동안
아름답고 향기로운 시향
탄생하시키시길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노정혜 시인님!
만남과 헤어짐 속에서
사랑의 기쁨도 이별의 아픔도 겪으며
인생은 아름답게 익어가지 싶습니다
고운 한 주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어느 별에서 왔을까요?
그 별은 아마 시인님께서 만드셨나 봅니다
너무나 아름답고 고운 당신이기에
평생을 가슴에 넣어 두고 사랑하셨으니까요
고운 시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하신 휴일 저녁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초롱초롱 빛나느 별빛 바라보며
문득 그리운 사람 생각날 때 있습니다
가슴속에 안고 사는 푸른 별 하나
새로운 한 주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