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동산 / 안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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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무덤가
보라색 할미꽃
보송보송 고운 털
너를 볼 때면
정 많던 어머님
그리운 얼굴
*
4월이면 찾아뵙던
성묘길 삼 백리
지금은 이국 땅
그리운들 어찌 가리
4월이면 생각나는
어머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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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고운 시,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장 진순님의 댓글

정민기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사로운 봄 맞으시고 건강,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