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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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570회 작성일 19-04-15 06:47본문
봄의 시인 / 정심 김덕성
곱게 내리는 봄
추위에 제 모습 잃고 시달리다가
되살아나는 세상
되살아난 늠름한 나무
누가 뭐래도 봄을 낱낱이 그리는
연륜을 가진 시인 같고
봄의 시인 같다
나도 시인 너도 시인
시인으로 홍수를 이루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많을수록 좋지 않을까
시인은
마음이 아름답다 꽃처럼
너도나도 모두
봄의 시인이었으면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이 많을 수록 좋은것 아닐가요
자연의 아름다운 진실을 볼 수 있는 눈
많으면 세상 삶이 고운 모습으로 태어날것 같습니다
봄같은 열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존경합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다양한 꽃이 있어야 꽃밭도 더 화사해질 것 같구요~^^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란 계절은
누구나 시인을 만들어 주네요
아름다운 마음으로
아름다운 것을 보고
아름다운 글을 쓰니
모두가 시인 맞습니다
공감하는 시향에 젖어 갑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십시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봄이오면 모두가 시인이되나 봅니다. 그래서 땅도 하늘도 모두 아름다운 세상이 되나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시인이 많다고 하지만
막상 둘러보면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예전 선비들은 다 시인들이셨지요
봄을 찬양하는 시가 있어 더 아름다운 봄날이여
오늘도 그저 봄날의 향연을 즐길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