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상의 봄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회상의 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538회 작성일 19-04-15 14:06

본문

   회상의 봄

                          ㅡ 이 원 문 ㅡ

 

먼 들녘 논밭 갈이

봄바람 불어온다

누가 나의 그 봄을

어떻게 그릴까

혼자만이 넣은

이 가슴의 그 봄을

 

멀리 보이는

돌 뿌리 많은 신장로

앞 냇가 뒷동산

산자락 밑 보리밭

먼 산 기슭 흰 점박이

그 하얀 벚꽃

 

울 밑마다 개나리

장터 산길 진달래

한움쿰 따 입에 넣은

그 꽃을 어찌 잊을까

냇가에 내 동무들

춤추는 버드나무

 

길가의 민들레

보라의 제비꽃

그 꽃잎 하나 둘

바람에 날리던 날

나 어디에서

무엇 하고 있었나

 

기와집 담 넘어온

못 잊을 라일락 향기

저녁이면 그 내음

담을 넘어야 했는지

그 향기 못 잊어

옛 생각에 잠든다

 

추천0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의 봄
앞산 진달래
울밑개나리 
그리운 고향
지금도 꽃은 피었겠지요 
그 시절에는
진달래꽃 아카시아꽃 
꽃잎따서 먹은 생각이 납니다 
아이들과 하교길에 
그 시절의 향기에 머뭅니다
감사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의 봄은
언제나 아련한 그리움이죠
진달래, 개나리 활짝 피고
새소리 물소리 아름답던 고향
늘 가고 싶은 곳이랍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먼 들녘 논밭 갈이 봄바람 불어는
화사한 봄 그 봄이 아마
고향의 봄이겠지요.
라일락 향기 저녁이면 그 내음
그 향기 못 잊어 옛 생각나는
고향의 봄입니다
감명 깊게 감상 잘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편안하 밤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Total 20,828건 77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702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0 1 04-28
1702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0 0 05-05
17026
사랑이야기 6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0 0 06-17
17025
오래 내린 비 댓글+ 5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0 0 08-02
17024
나이 들면 댓글+ 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0 0 01-03
17023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0 0 01-19
17022
봄날 아침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 04-19
17021
청춘。 댓글+ 1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 06-03
17020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 07-09
17019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 08-17
1701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 10-05
17017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 10-08
17016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 10-10
17015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 11-14
17014
전문가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 11-15
17013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 12-13
17012 황철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 12-18
17011
어느새 댓글+ 8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 12-31
17010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 02-15
17009
우리 어머니 댓글+ 1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 02-18
17008
삼월도 흐른다 댓글+ 1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 03-30
열람중
회상의 봄 댓글+ 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 04-15
17006
태풍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 07-20
17005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 10-10
17004
고향의 가을 댓글+ 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 10-15
1700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 10-18
17002
눈 오던 그날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 12-04
17001
억새꽃 사랑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 12-05
17000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 12-10
16999
사랑으로 댓글+ 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 01-11
16998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 04-17
1699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 05-24
16996
미래의 꿈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1 07-14
16995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 07-21
16994
인생 가을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 08-30
16993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 09-15
16992
일과 생활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 10-22
16991
낙엽이 되어 댓글+ 4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 11-22
16990
복숭아꽃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8 0 03-09
16989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8 0 03-15
1698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8 0 05-09
16987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8 0 06-15
16986
양심 댓글+ 4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8 0 07-04
16985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8 0 07-17
16984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8 0 08-31
1698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8 0 10-12
16982
슬픔의 가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8 0 11-14
16981
어떤 그리움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8 0 11-30
16980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8 0 01-12
16979
맛 나는 인생 댓글+ 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8 0 01-2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