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푸른 날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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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46회 작성일 19-04-16 17:59본문
그 푸른 날의 꿈
藝香 도지현
타박타박
얼마를 걸었을까
산등성이 푸른 솔을 지나
산새 청아한 노랫소리 들으며
까슬까슬한 금잔디도 밟아 보고
넘실거리는 파도 소리 들리는
그 바닷가도 걸어 보았지
어느덧 노을
황금빛으로 물든 바다
뉘엿뉘엿 넘어가는 태양도
언제부터인가 가슴에 걸려
한 세월을 머금고
이젠 날고 싶어도 날 수 없어
회한으로 남아 있는
이루지 못한 그 푸른 날의 꿈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 많은 소녀 시절
걸으면 꿈을 꾸고
일하면서 꿈을 생각하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그때가 참 좋았죠
이제는 정리하고 마무리하는 단계
시 향기에 머물러 옴길 수 있어 행복하다고 늘 생각합니다
심심할 시간이 없는 우리가 지금 좋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마 전 매를 쫓는 까치를 보고
어제는 나뭇가지 물고가는 까치를 보니
희망의 둥지를 틀지 싶습니다
그윽한 라일락 향기 속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은 끝없는 여행이지요
그날까지 말입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가슴에 담고
행복하게 매일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시인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 푸른날의 꿈, 이제는 날고자해도 날 수없어 안타까운데 그래도 마음 한켠에서는 꿈틀거림이 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