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피는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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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피는 동네
藝香 도지현
서서 손을 벋으면
달을 딸 수 있다고
달동네라고는 하지 말라
비록 담장이 없어
성근 벽에
바람이 드나든다 해도
마음 따뜻한 이들이 살아
연탄불 위에 뽑기 끓이듯
사랑이 보글보글 끓는 곳
하늘로 오르는 계단이 있어
계단 높이만큼 꿈도 자라는데
밤마다 고운 꽃등이 달리고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인정 있어
네 것이 내 것 되고
내 것이 네 것도 되는
무지갯빛 꿈이 피어나는 동네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그 동네가 꿈이 피는 동네이군요
시인께서 살았거나
살고 있는 동네?
혹은 모든 이들이 꿈꾸는 동네가 아닐까요?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꿈이 있는 동안 행복하고
별이 반짝이는 한 희망이 있고
나눔 있는 곳에 사랑이 넘치지 싶습니다
정이 가득한 마을이 작은 천국이듯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달동네는 꿈이 피는 동네인가 합니다. 저도 살아보았지만 내것이 네것같고 네것이 내것 같았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별은 어둬야 빛이 납니다
꿈 찾아 그들은 꿈을 향하고 있습니다
꿈 있는 자는 반드시 꿈은 이뤄진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