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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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42회 작성일 19-04-18 21:44본문
꽃의 노을
ㅡ 이 원 문 ㅡ
그렇게 기다린 봄꽃이 것만
삶에 그 며칠 어느새 지는구나
먼 산 기슭 저 하얀 벚꽃
저 벚꽃 지고나면
어느 꽃이 피워 줄까
담 넘어 필 라일락
그 담장 장미꽃은 더 있어야 하고
뒷산 길 찔레꽃 그 다음 아카시아
기다림 메워 줄 민들레꽃일까
송홧가루 날리는 날 아카시아꽃 피겠지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화무십일홍'이란 말이
실감나게
꽃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연초록 눈부심과 함께 이마저 찬란한 봄날
고운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자연 만물은 내뜻대로가 아니라 천지창조주의 뜻따라 지나가나 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것이 자연의 섭리가 아닐까요
하나의 꽃이 지면
또 다른 하나의 꽃이 피고
그렇게 꽃은 이어지면 피겠죠
벚꽃의 거의 다 졌습니다
고운 그시에 다녀갑니다
즐거운 불금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