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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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미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727회 작성일 19-04-20 06:44본문
4 월 / 조미자
앞산엔 진달래
담장엔 개나리
공원마다 두둥실 목련꽃 구름
천상의 처녀들이 봄놀이 왔나
설렘만 주고 진 첫 사랑처럼
마주치면 반하네 눈이 부시네
지지마라 지지마라 애틋한 마음
성내천 벚꽃 길에 꽃눈 날리며
낮 꿈인 듯 달콤한 4월이 가네
댓글목록
安熙善0048님의 댓글
安熙善004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달래 하면.. 영변의 약산이 떠 오르고
노오란 개나리는 봄에 물든 고운 새악시가 떠 오르고
그러네요,
사람과 달리 정직한 계절은 봄의 한가운데를 관통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좋은 시에 머물며..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미자 시인님 반가워요
시마을에서 만남 새롭습니다
4월이 꽃님이 가고오는 길마다 미소를 보냅니다
4월에 우리 모두 행복하길,,,
감사합니다
석청신형식님의 댓글
석청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글을 달력 넘기듯 봅니다.
봄인듯한 가을 마당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