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828회 작성일 18-01-16 07:15본문
세월
가도 가도
따라 잡을 수 없는 내일
내일은 맨날 내일이다
붙들어도 도망가는 어제
바람이 분다.
바람에 휘청거리는 나
안간힘을 써 보았지만
어디론가 흐르다 다다른 곳
여기가 어딘지
내가 왜 여기 서있는 것일까
분명 꿈은 아니다
댓글목록
셀레김정선님의 댓글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이 서 계신 오늘은
시마을에서 열심히 시를 쓰고 계시는 곳이며
정성들여 기도한 까닭에 경찰대학에 자랑스럽게 입학한
손녀가 있는곳이랍니다
힘내시고 오늘도 화이팅하시길 먼 이태리에서 기도드립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셀레 시인님 아이들은 대학원에 다닌다 하셨죠 큰 인제가 될 것입니다 딸은 너무 예쁘고
부모의 보람이죠 날마다 행복 하셔요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은 날마다 행복을 주려고 계속 흘러가는 것은 아닐까요.
그렇지 않으면 흘러가야 좋은 일도 생기니까 그런게 아닐까요.
귀한 시 인생에 대해 저도 의문표를 찍으며 감상하다 갑니다.
하영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아무리 세월이라 하지만
어느 때에는 내가 나의 모습 보고 깜짝 놀랄 때가 있지요
이 자리 여기에 왜 있는지도 모르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안부인사 올림니다 )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영순 시인님
빗물이 냇물을 이루어 흘러흘러 강으로 가지요
시인님의 세월은
대작을 잉태하는 과정이 아닐까요
늘 존경합니다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아요
오늘은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흐르는 세월에 나도 모르는 사이 이곳에 서있는것을 알고 당연하면서도 부정하고싶은 생각이 듭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의 강물은 쉼없이 흘러가도
그 강은 여전히 그곳을 지키고 있습니다
출렁이면 흘러가는 세월 속에
기쁨도 슬픔도 애환도 흘러가겠지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