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그대 없는 세상에서도 > 시인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가 산책

시인의 향기

HOME

문학가 산책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그대 없는 세상에서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49회 작성일 19-04-20 23:55

본문

그대 없는 세상에서도

소슬바람 사이로
스며들어 갔나요
달빛을 타고 올라가
별이 되었나요
흔적도 없는 그대에
일상은 대체 무엇인가요
모든 걸 앗아간 그
어스름 추상 속에서
스치던 손길만으로
접어두었던 그 밤들은
다 헛된 꿈이었나요
따스한 눈빛 속에서
유영하던 설렘이 곧
지워질 줄 알았나요
그리움의 잔상에 다신
갇혀있지 않겠습니다
고적한 아픔을 담고
끝없이 좇아가겠습니다
결코 놓지 않겠습니다

인스티즈.2014.9.11

추천0

검색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81	겨울나기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0	0	01-14
480	송년유감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8	0	12-29
479	봄봄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8	0	03-07
478	겨울은 사랑을 품고 댓글+ 2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7	0	01-27
477	새해의 소망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6	0	01-04
476	3월의 향기에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5	0	03-02
475	영실계곡은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4	0	05-21
474	세월 유감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2	0	03-16
열람중	그대 없는 세상에서도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0	0	04-20
472	이방인의 힘 3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0	1	03-30
471	3월, 그러나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9	0	03-01
470	가을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9	0	09-30
469	가을이 오면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7	0	08-30
468	사람을 찾습니다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6	0	01-13
467	7월이면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6	0	07-02
466	그래도 그 겨울은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5	0	01-29
465	간이역 댓글+ 2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5	0	10-14
464	가을엔 흔들지 말아요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4	0	09-27
463	봄날은 가도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3	0	04-29
462	무디어지기까지 댓글+ 2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2	0	08-25
461	가을바람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2	0	10-07
460	정의가 넘치는 나라 댓글+ 2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0	0	10-31
459	함박눈이 내리는 날 댓글+ 2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8	0	12-12
458	완행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7	0	05-25
457	봄날이 간다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6	0	05-09
456	9월의 초대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4	0	09-08
455	가을의 꿈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1	0	11-15
454	새해의 기도 댓글+ 2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6	0	01-05
453	민초는 무엇으로 사는가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5	0	01-17
452	옹이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2	1	03-28
451	무한의 꿈으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0	0	07-11
450	11월의 여울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5	0	11-05
449	과연 머슴이 되었는가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3	0	04-04
448	너울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3	0	05-25
447	사랑하였으나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	0	11-24
446	11월의 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	0	11-01
445	이별, 그 여름의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0	0	08-05
444	무엇이 우리를 슬프게 하는가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9	0	10-16
443	그대에게 가는 길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9	0	07-14
442	8월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8	0	08-02
441	무관의 제왕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6	0	11-06
440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5	0	07-16
439	7월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5	0	07-03
438	코스모스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4	0	09-30
437	눈부신 그대여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2	0	03-27
436	겨울이야기 2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1	0	01-10
435	6월의 초대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0	0	06-01
434	2월의 별빛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0	0	02-01
433	달빛사냥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9	0	01-03
432	사랑은 비가 되어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8	0	06-28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