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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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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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조회 923회
작성일 19-04-2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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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의 꽃
ㅡ 이 원 문 ㅡ
피는 꽃 지는 꽃
또 어느 꽃이 피고 질까
아름답다 하던 사월의 꽃
그 끝자락에 묻히고
묻힌 꽃 그렇게 흐지부지 지고 만다
삼월의 꽃 시간 짧아
사월 빌려 피었는지
오월은 못 빌려 그만 접는 것일까
빌려도 잎새에 돋보이지 않고
때 잃고 피는 꽃 누가 관심 가져 줄까
어떻게 하다 보낸 삼월
이 사월도 저물고
돌아오는 오월의 꽃
어느 꽃이 피어 줄까
돌담 길 장미꽃 보리밭 둑 찔레꽃
예쁘다 하는 이 꽃들이
아카시아꽃만이나 할까
보릿고개에 주렁주렁
그 하얀 아카시아
꽃 보며 보낸 반년 보리 이삭 영글어간다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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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꽃들이 피었는가 하는데
금방 지고 이젠 여름이 다가오니
4월의 꽃은 간 곳이 없고
5월의 꽃으로 채울 시간입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하신 월요일 밤 되십시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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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꽃은 가고 5월꽃중에 아카시아가 향기를 풍기며 다가오나 봅니다. 먹고프면 따막을수있어 양식도 되나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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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꽃은 가고 있습니다
5월 꽃 아카시아꽃 꿀을 안고 오고 있습니다
보리 밭은 지금 바람에 푸른 물결로 평화를 이룹니다
자연은 가고 오면
또 다른 아름다움으로 과시 합니다
오늘도 건강한 모습으로 5월의 희망을,,,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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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오색 봄꽃은
꽃비 되어 내리고 있는데
봄비 소식에 연초록은 더욱 힘을 받아
눈부시도록 찬란난 봄날입니다
행복한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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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는 어느 꽃이 피고 질까
피는 꽃 지는 꽃이 겹치게 되는 계절이지요,
아름답다 하던 사월의 꽃도
끝을 뱆으려고 가고 있습니다.
감명 깊게 감상 잘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