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얼마나 더 그리워해야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내가 얼마나 더 그리워해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445회 작성일 19-04-22 20:04

본문

내가 얼마나 더 그리워해야 

                  藝香 도지현

 

그렇겠거니

언젠가는 오겠거니

하 세월 기다려도

오지 않는 그 사람

 

기다린다는 것과

그리움이란 것은

언제나 등식을 이루어

저울이 평형으로 유지하는데

 

기다림에 지칠 때쯤이면

심연으로 침잠하는 그리움

블랙홀보다 더 깊이 빠져

헤어나지 못하는 미련

 

가슴은 촘촘히 저며 들고

저민 자국에서 흐르는 선혈

각혈하면서 목메어 부르지만

메아리도 없는 그 사람 목소리


추천1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다림은 사랑의 시작이고
그리움으로 꽃을 피우지 싶습니다
하지만 다시 돌아오지 않는 사람
끝까지 기다리는 일은 힘들기만 합니다
아, 봄날은 왔다가 가려 하거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젠가는 오겠거니 하고 기다림
오랜 세월 기다려도 오지 않는 그 사람이지만
그 기다림은 조금은 야속하지만
기다림는 순간순간 행복하지 않을까요
감명 깊게 감상 잘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시인님
그정하나에매달린그리움
잊는다하면서못잊는미련
이것이사랑일까요아니면
나만이못버린욕심일까요
끝내는그욕심에울고웃고
그러다지치면한숨에넣고
세월이지우면추억인가요

잘 감상했습니다

Total 20,974건 330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524
하얀 사랑 댓글+ 9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2 0 05-08
452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8 0 05-08
4522
봄 사색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 05-08
4521
하얀노을 댓글+ 6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 0 05-07
4520 마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0 05-07
4519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1 0 05-07
4518 류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0 05-07
4517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2 0 04-15
4516
보통의 행복 댓글+ 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1 05-07
4515 賢智 이경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 0 05-07
4514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9 0 05-07
4513
꽃 한 송이 댓글+ 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 0 05-07
4512
5월의 꿈 댓글+ 2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0 05-07
451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0 05-07
4510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 05-07
4509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6 0 05-06
4508
봄날은 간다 댓글+ 5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 05-06
4507
눈물의 꽃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1 0 05-06
4506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 0 05-06
4505
상흔 댓글+ 1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 05-06
4504
신록(新綠) 댓글+ 6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 0 05-06
4503
늙어도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0 0 05-06
4502
인생사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0 05-06
4501
가슴의 봄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7 0 05-06
450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0 0 05-06
4499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8 0 05-05
449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 0 05-05
4497
오월의 추억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 05-05
4496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 0 05-05
4495 돌샘이길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0 05-05
4494
정이란 댓글+ 1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0 05-05
4493 安熙善004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2 2 05-05
4492
오월은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0 05-05
449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3 0 05-05
4490 오동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 0 05-04
4489
어린이에게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5 0 05-04
4488
오월 저녁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 05-04
4487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 05-04
4486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1 05-04
4485
지팡이 댓글+ 4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 0 05-04
4484
기버린 사랑 댓글+ 2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 05-04
4483
5월 사랑 댓글+ 1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3 0 05-04
4482 安熙善004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9 0 05-04
448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0 05-04
4480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6 0 05-04
4479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0 05-04
4478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2 0 05-04
4477
봄이 오던 날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9 0 05-04
4476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5 0 05-03
4475 安熙善004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 1 05-0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