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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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735회 작성일 19-04-24 06:52본문
벚꽃 연가 / 정심 김덕성
순결한 하얀 웃음
향수 서린 꽃 길 걷는 사월 봄날
벚꽃이 사랑스럽다
아름다운 사랑의 절정
몸서리치도록 눈부심 환희
환상을 이루어 놓는
화려한 꽃길
다정하게 다가온
하얀 웃음이
마음을 흔들어 놓고 떠나는
애련한 사랑
향기 물들고
가슴에 머문 사랑 꽃
화색이 도는 임을 위한 향연
하얀 숨결을 듣는다
*오색 약수터에서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색 약수터의 벚꽃이
그렇게 아름다운가 봅니다
벚꽃은 피어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에 환희를 주죠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벚꽃입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하신 저녁 되십시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화려한 벚꽃
찬란하게 전시하고
환희를 가슴가슴마다 안겨주고
아쉬움이 다음을 기약하며
꽃비가 되어 떠났습니다
좋은 시향에 감사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 대궐을 빠져 나가는 느낌이 드는 벗꽃길입니다.
이제는 벗꽃도 나비가 되어 모두 날아갔습니다.
꽃 진 나무밑을 걷노라면 꿈을 꾼듯한 착각을 합니다.
며칠 전만 해도 황홀했거든요.
속초 화재현장에 가셔서 고운 일을 하고 오셨군요
경하드립니다.
평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머물다 갑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벚꽃 진 자리
채 못다한 꽃받침이 수북히 쌓여갑니다
화사한 벚꽃의 만개는 봄날의 절정
그 그리움 담아 봄날은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