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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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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704회 작성일 18-01-16 18:43

본문

   인생살이

                       ㅡ 이 원 문 ㅡ

 

하늘 한 번 못 올려보는

밤과 낮이 없는 세상

뜨는 해에 보이는 것

이것이 다 무엇인가

어두워도 그 어둠이

다 가리지 못하는 세상

어디에서 무엇을

얼마나 더 얻어 가나

 

지났으니 돌아보고

가야 하니 바라본 길

무엇을 바라보며

어디로 가고 있나

뜨는 눈에 낮이 되고

감으면 밤인 인생

채울 그릇 어디에 두고                    

불 밝히며 살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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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원문 시인님
또 만나요  28일에
영광입니다
뜻 깊은 시향에
요즘 세대를 생각하게 합니다 
우리나라는 밤이 없다나요
외국사람들이 보시기에 

감사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다는 것 살아 간다는 것 다 그렇게 살아 갑니다
내가 모르는 삶 일지라도
좋은 아침 이원문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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