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물처럼 흐른다/이 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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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물처럼 흐른다
청해,이 범동
하루의 삶이
작은 것처럼, 존재하는
모든 찬란한 문화의 꽃도
다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법이라
세상사
세월의 하루하루는
삶의 근간을 이루는 힘의 원천이다
내일은 또 다른
태양과 함께 시작하지만
그것은 오직 내일을 위한 것이라
어제와 또 다른 하루
그것은 어제와 같은 오늘이
어둠 속으로 사라져 간다는 것 아닐까?
세월도 물처럼 흐르니
시대적 모든 갈등과 대립을 융합해서
꽃처럼 조각조각 잘 모자이크해
다시 한 번 화합의 꽃을 피워야 겠습니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화합꽃이 피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으로 수 놓으셔요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화합하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기를 기원합니다.
세잎송이님의 댓글

노정혜님, 정심 김덕성님 감사합니다.
*항상 즐거운 시간되시고, 시인님이 올린 '좋은 시'를
늘 잘 감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