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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홀씨 되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273회 작성일 19-04-29 18:40

본문

민들레 홀씨 되어

나르려고 품을 내고 있다

일렬로 서서

 

누가 먼저라고 했나

깃털보다 몇천만배 가벼워

바람이 닫는 곳이면

어디라도 가리라

흙이 있는 곳이면 다 좋다

 

생명의 씨를 심어 세세 만년까지

지구가 생존하는 날까지

민들레꽃은 핀다

 

누가 뭐래도 좋아

밟혀도

찢겨도 좋아

민들레는 죽지 않는다

 

민들레 홀씨 되어

흙이 있는 곳

바람이 부는곳

태양빛이 있는 곳

어디든지 좋아

 

세세 만년

민들레는 홀씨 돼 날아 
민들레꽃은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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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노오란 민들레 미소 속
하얀 갓털이
허공을 날고 있습니다
곱게 번지는 봄빛 따라 사월도 마지막 날
가는 봄날이 눈부시도록 아름답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겨울 뜷고 나와 꽃이 피고
홀씨 돼 나르려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약속이 한듯
똑같은 모습으로 줄을 서서
바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5월에도 행복을 한아름 가슴에,,,
감사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계절이 여름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5월이 계절의 여왕이랍니다
5월에도 사랑의 꽃이 돼소서
시마을에서 
우리 같이 바라보는 곳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써 노란 밀들레꽃을 잡히고 보니
세월이 정말 빨리 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이
민들레 생명의 씨를 심어
지구가 생존하는 날까지
민들레꽃은 펴 아름다움을 자랑하겠지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는 5월에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민들레가 홀씨 돼 나르고 있습니다
바람이 닿는곳 어디든지 
생명의 강인함 
5월입니다
계절의 여왕 
5월에 행복을 담아요 우리 모두
감사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끈질긴 생명력으로
어디에 자리 잡든 꽃을 피워내는
우리 민초를 밞은 꽃이라
더 애련한 마음이 가는 꽃입니다
고운 시향에 마음 함께합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5월 맞아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생명의 존엄성
우리민족의 끈질긴 생명력 
우리여인네의 가족 지킴
모두가 민들레 마음인것 같습니다
늘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모두 5월에 웃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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