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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서곡(序曲)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817회 작성일 19-04-30 18:14

본문

5월 서곡(序曲

            藝香 도지현

 

하늘은

희망 빛이 더 짙어졌다

민들레의 영토엔

초록으로 물들어 가고

 

종다리 소리가

점점 더 가까워지면

청 보리 물결과 함께

풋풋한 내음이 진동하는데

 

푸른 계절 속에

묻어오는 라일락 향기

싱그러운 내음이

피 끓는 청춘의 표상이다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꿈의 계절, 계절의 여왕이

가슴 설렘으로 다가와

아름다운 꿈 꾸게 하는데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희망 빛이 더 짙어진 하늘
시인님 드디어 5월의 서곡이 울립니다.
꿈의 계절, 계절의 여왕이
가슴 설렘으로 다가오는 5월
오늘 아침 5월의 서곡을 들으며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는 5월에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비 촉촉하게 내리더니
온갖 봄꽃 피어 화사하던 4둴은 가고
계절의 여왕처럼 싱그러운 5월이 찾아왔습니다
눈부시도록 찬란한 모습으로
행복 가득한 5월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청보리의 파도가 푸른물결같습니다
겨울지나 나 잘났다고 고개들고 뽐냅니다 보리가
5월의 행복 
우리 같이 누려요
늘 사랑과 감사 존경을 드립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월은 종달새
보리밭
넝쿨장미
푸르름
모두 시제들입니다.
시인들의 천국에 도착하심을 축하합니다.
고운 작품 多作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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