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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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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93회 작성일 19-05-03 06:46

본문

자연의 미 / 정심 김덕성

 

 

 

청명한 푸른 하늘 밑

다양한 기복과 울창한 수림을 이룬

도봉산 정상을 바라본다

 

가렸던 미세먼지

밤새 촉촉하게 내린 봄비로

말끔히 씻어 낸 산

산뜻한 파란웃음 짓는다

 

선명하게 원색 그대로

자연미 보이는 아름다움

신록의 신비로움을 들어내며

초록의 함성 들려오는

싱그러운 아침

 

지금 도봉산은

미세먼지로 덮지 말아주세요 하고

애원하는 듯싶다

 

 

 

 


추천0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에도 들에도 초록이 물결을 이룹니다
머세먼지는 싫어
산은 초록으로 싱그러움을 자랑한다
감사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봉산은 서울 북부지역의 명산이지요
매일 아침 도봉산을 바라보면
그 자체로 새 힘이 생길 것 같습니다.
시인님 5월에는
더 고운 詩作 많이 하소서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동안 미세먼지로 고생 참 많았죠
도봉산도 호흡하기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이제 미세먼지 없는 세상이 되면 좋겠습니다
초록의 싱그러움이 너무나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아름다운 향기가 나는 시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불금 되십시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설악산을 다녀 왔는데요
산불 흔적이 너무 비참 했어요
언제 복구가 되려는지요
도봉산은 그런 일이 절대 있어서는 않되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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