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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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하다
보통이라
화려하지 않아서 꺾일없고
부자가 아니라 도둑이 들지 않아 좋고
높은 지위가 아니라 질투의 대상이 아니라서 좋고
배움이 짧아 겸손이 있어 좋고
직원이 없어 신경 쓸 일 없다
보통의 건강이라
조심이 보좌한다
봄에는 꽃이 주인
덥지도 뜨겁지 않아서
계절의 여왕이라
사랑받는다
바람도 중간을 상쾌하게
못난이 잘난 이
바람이 손잡아 주지 않지
지금 나는 행복하다
보통이 친구라서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시인님 이이상 행복이 어디 있을까요
화려하지 않아서 꺾일없고
부자가 아니라 도둑이 들지 않아 좋고
보통의 건강이라 좋고
봄에는 꽃이 주인이요
더욱 보통이 친구시니 더 좋은 것이 없고
행복할 수 밖에 없으니 참 부럽습니다.
저도 고운 시향에 머물다 행복을 배우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과 시향에서 대화 할 수 있음은
하늘의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5월 미소 함께 해요
홍수희님의 댓글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보다 높고 보다 화려하고 보다 더 많이 가지기를
원하는 이가 많은 이 세상에
...인생이 어쩌면 수도의 길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홍수희 시인님
시인님과 공유 할 수 있는 영광
제게는 축복입니다
감사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이만하면 시인님!
가지실 것 다 가지신 것 같은데요
뛰어나지도 않고 모자람도 없으면
그것이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 시인님 곁에 계셔 예향도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신 화요 저녁 되십시오^^
노정혜님의 댓글

시인님 제게는
시를 만남은 하늘의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보석보다 귀하신 시인님들과 공유함은 행복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행복하면 플라톤의 행복이 떠오릅니다
적당한 것이 바로 행복이고
감사하는 마음이 행복의 원천이지 싶습니다
싱그러운 오월의 푸르름처럼
행복 가득한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시인님
높은나무는 바람이 가만두지 않고
너무 작으면 밟혀서 괴로움을 당하죠
전 중간이라서 이보다 좋은 수가
늘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등꽃**님의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