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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바람에 흔들리며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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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1,267회 작성일 19-05-08 14:49

본문

바람이 분다

봄바람이

 

 찬 바람에 시린 나무

숨죽였던 생명

봄 바람에 새싹이

 


움츠리며 꾸었던 꿈

봄바람에

아름다운 꽃동산

흔들리면서 꽃 핀다

 

바람 불지 않는 인생은 없다

비 오고 바람맞은 인생길

어둠을 헤매던 인생

바람이 지워가고

바람이 희망을

 

바다는 파도가 청소하고

살아남은 생명에 활기가

 

바람아 불어라

바람에 흔들리며 꽃이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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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도 사람도 흔들리며 피나 봅니다. 부는 바람 나무라지말고 견디라는 교훈으로 받아야하나 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원기 시인님  5월에 행복 누리셔요
가려고 폼잡고 여름이 오려고  노크합니다 
봄바람이 꽃 향기로 행복을 주고
여름은 성장을 촉진하죠 여름바람이 
봄 바람에 튼튼
여름 더위를 물리칩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월에 들어서더니 여름이 온 듯싶습니다.
숨죽였던 생명들이 바람에
새싹이 돋아 오르게 하네요.
바람에 흔들리며 꽃이 피어 나는
감동을 주는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날의 행복
하늘의 축복입니다
하늘 땅 사람  생명이 있는 모두가 5월이 가기전에 행복을 담아
삶에 생기 가득하길 우리 모두에게 소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사람도 꽃과 같이 사회의 바람 속에서 커가겠지요
어느 바람이든 순풍만 있다면요
꽃 역시도 마찬가지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시이님의 만남도 봄같은 축복입니다
우리 모두 웃음으로 매일을 맞아요
감사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시인님!
사람도 흔들리며 살아가고
꽃도 흔들리며 피어나곤하죠
삶이 힘들 때는 더 흔들리구요
공감하는 시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어버이 날 저녁 되십시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바람을 데려오고 바람이 데려 가려고 합니다
주어진 시간 할일 다 마무리 하고 있나
시간은 가만 두지 않는데 두고 가지 않는 세월
채우려니 채울것이 없는 빈 주머니 
세월은 미 완성이라고 시간을 주지 않죠
우리 남을 삶 아름답게 수 놓고 싶습니다
 시인님 함께 해 주신 관심과 사랑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마 전까지 꽃샘추위 몇 번 찾아오더니
요즘엔 이따끔씩 초여름 날씨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바람에 흔들리며 피어나는 하이얀 이팝나무꽃
오늘도 눈부신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면 가야 하는것 
가려는 마음 아쉬움
오려는 마음은 설레임
자연의 법칙 우리라고 피해 갈 수 없는것
남은  삶 아름답게 수 놓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 시인님 모든 생면체는 흔들리면서 살아 갑니다
좋은 시 잘 감상하고 안부 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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