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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좋은 날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155회 작성일 19-05-09 06:51

본문

* 딱 좋은 날에 *

                                                                  우심 안국훈

 

찔레꽃 하얗게 피는 오월이 오면

철 지난 꽃잎을 미련 없이 떨구는 나무

하지만

헤어지기 딱 좋은 날은 없다

 

빗방울 후드득 떨어지는 봄날 오후

발길 닿는 곳마다 그리움이여

돌아보노라면 오늘도

어제처럼 사랑하기 좋은 날이다

 

아무리 힘겨워도

너만 있으면 괜찮다

사랑 하나 있으면

세상사는 일이 딱 좋다

 

수많은 인연 중에

왜 하필이면 너일까 생각하니

배고프지 어여 먹어라 식기 전에......”

귀에 익은 목소리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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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르른 5월 좋은 아침입니다.
한 낮에는 더움이 있나 봅니다.
사랑 하나 있으면 더 바랄 것 없고
참 세상사는 일이 딱 좋겠지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5월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일교차가 심했지만
어제는 푸르른 오월의 하루였습니다
그리움이 있고 사랑이 있어
오월은 가정의 달인 것처럼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을 위하여
오늘은 콧노래를 불렀습니다
같이 있음은 지금  최고 날입니다
둘이 함께 갈수 없는것 
지금 이 시간이 얼마나 좋은지 
이 행복 오래오래 내곁에 있어주길 하늘에 빕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노정혜 시인님!
욕심으로 행복을 잃고
집착으로 사랑을 잃고 사는 사람 많습니다
손잡고 웃으며 함께 하는 사람처럼
오늘도 아름다운 동행을 하고 싶습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 살면서
딱 좋지 않은 날은 없지 싶습니다
하루가 소중하고 딱 좋은 날이니까요
지금껏 이어온 인연
아름답게 끝맺음 해야 겠습니다
고운 시 감사합니다
행복한 목요일 저녁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영산홍 오색 꽃에 이어
하이얀 이팝나무꽃 활짝 피어납니다
날마다 소중하고 좋은 날
오늘도 행복하게 살 일뿐입니다~^^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찔레나무 새순  꺾어서 먹었던
어린 시절이 생각납니다
지금도 그곳가면  밖길 가는 곳마다
그리움 입니다  고운시향 잘 감상하였습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보내세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최영복 시인님!
예전과 달리
요즘 아이들은 찔레순을 먹는지도 모르고 삽니다
그리움 가득한 고향길 따라
오늘도 행복한 미소 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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