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좋은 날에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딱 좋은 날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410회 작성일 19-05-09 06:51

본문

* 딱 좋은 날에 *

                                                                  우심 안국훈

 

찔레꽃 하얗게 피는 오월이 오면

철 지난 꽃잎을 미련 없이 떨구는 나무

하지만

헤어지기 딱 좋은 날은 없다

 

빗방울 후드득 떨어지는 봄날 오후

발길 닿는 곳마다 그리움이여

돌아보노라면 오늘도

어제처럼 사랑하기 좋은 날이다

 

아무리 힘겨워도

너만 있으면 괜찮다

사랑 하나 있으면

세상사는 일이 딱 좋다

 

수많은 인연 중에

왜 하필이면 너일까 생각하니

배고프지 어여 먹어라 식기 전에......”

귀에 익은 목소리 들린다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르른 5월 좋은 아침입니다.
한 낮에는 더움이 있나 봅니다.
사랑 하나 있으면 더 바랄 것 없고
참 세상사는 일이 딱 좋겠지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5월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일교차가 심했지만
어제는 푸르른 오월의 하루였습니다
그리움이 있고 사랑이 있어
오월은 가정의 달인 것처럼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을 위하여
오늘은 콧노래를 불렀습니다
같이 있음은 지금  최고 날입니다
둘이 함께 갈수 없는것 
지금 이 시간이 얼마나 좋은지 
이 행복 오래오래 내곁에 있어주길 하늘에 빕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노정혜 시인님!
욕심으로 행복을 잃고
집착으로 사랑을 잃고 사는 사람 많습니다
손잡고 웃으며 함께 하는 사람처럼
오늘도 아름다운 동행을 하고 싶습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 살면서
딱 좋지 않은 날은 없지 싶습니다
하루가 소중하고 딱 좋은 날이니까요
지금껏 이어온 인연
아름답게 끝맺음 해야 겠습니다
고운 시 감사합니다
행복한 목요일 저녁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영산홍 오색 꽃에 이어
하이얀 이팝나무꽃 활짝 피어납니다
날마다 소중하고 좋은 날
오늘도 행복하게 살 일뿐입니다~^^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찔레나무 새순  꺾어서 먹었던
어린 시절이 생각납니다
지금도 그곳가면  밖길 가는 곳마다
그리움 입니다  고운시향 잘 감상하였습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보내세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최영복 시인님!
예전과 달리
요즘 아이들은 찔레순을 먹는지도 모르고 삽니다
그리움 가득한 고향길 따라
오늘도 행복한 미소 지어봅니다~^^

Total 20,976건 326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726
팬지 꽃 댓글+ 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 05-29
4725
무선 시대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4 0 05-29
4724
싱싱한 무 댓글+ 2
bluemarb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0 05-29
4723 石蒜김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0 05-29
472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0 0 05-29
472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0 05-29
472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0 05-29
4719 김하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4 0 05-29
4718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 05-29
4717
그 섬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2 0 05-28
4716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0 05-28
4715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 05-28
471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5 0 05-28
471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 05-28
4712
당신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7 0 05-28
4711
달맞이꽃 댓글+ 1
김하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 0 05-28
4710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0 05-27
4709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8 0 05-27
4708
벳섬에 묻혀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5 0 05-27
4707
5월이 익다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3 0 05-27
4706
수평선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 05-27
4705 김하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1 0 05-27
4704
사랑 고백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9 0 05-27
4703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7 0 05-26
4702
삶과 죽음 댓글+ 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7 0 05-26
4701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5 0 05-26
470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 05-26
4699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 0 05-26
4698 김하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2 0 05-26
4697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0 05-26
4696 bluemarb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0 05-26
4695
유월의 노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 0 05-25
4694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7 0 05-25
4693
오월 장미 댓글+ 1
류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 05-25
4692
산촌에서 댓글+ 3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0 05-25
4691
먼 훗날 댓글+ 1
석청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9 0 05-25
469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 05-25
4689
생동하는 5월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5 0 05-25
4688
커피 타임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5 0 05-25
4687
하얀 종이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 0 05-25
4686 김하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 05-25
4685
유월의 굴뚝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5 0 05-24
4684
가시나무새 댓글+ 2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8 0 05-24
4683
당신의 배경 댓글+ 1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2 0 05-24
4682 석청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6 0 05-24
4681
행운과 행복 댓글+ 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7 0 05-24
4680
희망(希望) 댓글+ 3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2 0 05-24
467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0 05-24
4678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2 0 05-24
4677
들꽃 앞에서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1 0 05-2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