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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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56회 작성일 19-05-11 08:19본문
그리운 사람아/최영복
미안합니다
해줄게 너무 많은데 꺼내놓고 보니
정녕 당신은 가질 수가 없네요
주기만 하던 사랑
다 보여 주고 가신 당신보다
내게 모자라는 것이 너무 많아
하늘까지 닿지 못하나 봅니다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한결같던
당신의 사랑 앞에 소홀했던
나의 곁을 홀연히 떠나니 진정 그리운
사람은 당신입니다
지나온 세월 힘들었을 당신의 나날
무심해서 깨우치지 못한 시간들은
지워버릴 수 있을까요
당연한 것처럼 생각해서
안타까이 흘러버린 세월만큼은
덤으로 돌려받을 수는 없나요
미안합니다
해줄게 너무 많은데 꺼내놓고 보니
정녕 당신은 가질 수가 없네요
주기만 하던 사랑
다 보여 주고 가신 당신보다
내게 모자라는 것이 너무 많아
하늘까지 닿지 못하나 봅니다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한결같던
당신의 사랑 앞에 소홀했던
나의 곁을 홀연히 떠나니 진정 그리운
사람은 당신입니다
지나온 세월 힘들었을 당신의 나날
무심해서 깨우치지 못한 시간들은
지워버릴 수 있을까요
당연한 것처럼 생각해서
안타까이 흘러버린 세월만큼은
덤으로 돌려받을 수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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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에서 후회 소리 듣고 있습니다
가신님은 남아있는 님의 안녕을 바랄 것입니다
지금에 삶 아름답게 수 놓으셔요
감사합니다 시향에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늘도 불러보는 그리운 사람아, 안타까이 흘러버린 세월을 찾고싶은 심정이십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은 가고 세월도 갔지만
그리움은 가슴 속에 남아 있어
가끔 가슴을 비수로 저미는
아픔을 알게 되죠
고운 시심에 감사히 쉼합니다
행복하신 주말 저녁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름대로 열심히 최선을 다한다고 해도
여전히 목마름 느낄 때 있습니다
그리운 사람 그리워하며
배려하는 마음으로 사랑할 일이지 싶습니다
행복한 오월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