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등을 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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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을 켜며
藝香 도지현
꿈이라도 좋아
이 밝음이
나를 지나쳐서 더 멀리 나가
모든 이의 가슴을 밝혀주면
꿈속에서도 행복해하겠지
밝음이 영혼에 깃들면
보이지 않던 아름다움이
일체의 마음 안이 깃들어
통찰할 수 있는 경지
니르바나에
한 발 더 가까이 이르기를
두 손 합장해보는데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저는 어려서 부처님 칠성님을 모셨던 사람입니다
날마다 봉양 하고요
네 시인님
인생들아
너는 너의 운명을 알고 있니
그 운명에 섞인
그것이 무엇이더냐
이렇게 묻고 싶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부처님 오신날
거리에는 소원을 빌고 밝히는 연등이
부처님이 임하시길 가디립니다
모두가 바라는 소원이 이뤄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밝음이 나를 지나쳐서
더 멀리 나가 모든 이의 가슴을
그 빛이 밝혀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모두 꿈속에서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되기를 기원합니다.
등꽃**님의 댓글

석청신형식님의 댓글

그러게요
한 손에 또 한 손 마주하는 것이
그렇게 쉬우면서도 또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