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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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고택
정민기
아카시아 향이 날리는
5월, 벌교 남양다원에 간다
전에 한 번 가본 적이 있고
오늘이 두 번째다
차 한 잔을 음미하고
득량면 강골마을 한옥 고택
열화정 연못에 마음을 담근다
보성 춘운서옥 마당의
아기자기한 소나무와 마루 앞
댓돌 옆의 강아지 한 마리
예술이 묻어나는 토굴방은
석빙고처럼 늦봄을 서늘하게 하고
처마 밑 플랫폼에 정차한 항아리 기차
기적소리 울리며 봄을 떠나보낼 것 같다
정민기
아카시아 향이 날리는
5월, 벌교 남양다원에 간다
전에 한 번 가본 적이 있고
오늘이 두 번째다
차 한 잔을 음미하고
득량면 강골마을 한옥 고택
열화정 연못에 마음을 담근다
보성 춘운서옥 마당의
아기자기한 소나무와 마루 앞
댓돌 옆의 강아지 한 마리
예술이 묻어나는 토굴방은
석빙고처럼 늦봄을 서늘하게 하고
처마 밑 플랫폼에 정차한 항아리 기차
기적소리 울리며 봄을 떠나보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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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배월선님의 댓글

득량면 강골마을 한옥 고택 ....
보성에 차 맛이 일품인 듯... 녹차 향이 가득 번지는 오월입니다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시죠^^건강하시고요!!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네, 오랜만입니다.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