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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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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22회 작성일 19-05-15 09:47

본문

찔레꽃 바라보며

 

                              - 세영 박 광 호 -

 

어느 누구 보살핌 없이

초록 숲에 자리하고

순결로 피어나

초여름 햇살에 평화를 만끽하는

순백의 사랑,

 

너의 순정을 실려 보낸 실바람에선

유년의 고향을 불러오는 향내가 난다

외로워도 슬퍼도

우리 곁에 늘 같이한

정절의 꽃이여!

 

너를 주제로한 노래도 많아

정겹게만 느껴지는 그 이름 찔레꽃,

바라보는 내 마음도

왜 이리 편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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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달래 찔래꽃은 우리 민족의 정서  고향이죠 
같이  놀던 동무들 지금은 어디서 무얼하고 있나
 어디서던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 간절
이봄에 행복하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찔래꽃 사랑에 한참을 머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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