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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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05회 작성일 19-05-16 13:14본문
사랑하고 있는 그 사랑이
얼마나 뜨거운가
연탄처럼
사랑하는 그 사랑이
부끄럽지 않을 만큼
최선을 다한 사랑인가
사랑하는 그 사랑이
마음을 불 지펴 줄 수 있는
따뜻한 사랑인가
사랑하는 그 사랑이
계산하지 아니하며
아끼지 않고
다 줄 수 있는가
얼어붙은 언덕길에
으깨진 연탄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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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즈음은 연탄이 보기가 어렵습니다.
그 연탄의 열기 대단하였습니다.
사랑하고 있는 그 사랑은
연탄불보다 더 뜨겁겠지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탄의 은은한 화력이 생각납니다
연탄물에 고등어 구이
참 맛나지요
우정도 연탄불 같이 따스했습니다
잊혀지지안는 추억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