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산책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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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산책길에서
藝香 도지현
왜 여태껏 몰랐을까
누군가 그랬다
“게으름 때문이라”라고
맞아 정말 너무 게을렀어
정작 나를 위한 일은
스스로 외면하고
그렇다고 타인을 위해
한 일도 별로 없었다
작심하고 들어선 산책길
새로운 세상에
휘둥그레지는 눈
완전히 신세계가 펼쳐진다
들숨 날숨 할 때마다
달콤한 공기가 세포를 깨우고
하루의 활기를 채워준다
날아갈 듯 이 상큼한 기분은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새벽 산책길 너무 좋아요
저는 촌 사람이라서 잘 알고 있지요
그리고 첫새벽 길 40년이랍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고즈넉한 아침 산책길은
하루의 시작하는 시간이라
많은 느낌을 주는좋은 시간입니다.
하루의 활기를 채워주기도 하고
날아갈 듯 이 상큼한 기분을 줍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되기를 기원합니다.
접시 꽃님의 댓글

도지현 시인님에 시 향에서
마음을 깨우처 읍니다
내일부터라도 아침 산책길
꼭 하려고 내 마음 다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도시인님
오늘이 활기차게
아침의 신선한 공기
시간을 널려주니 아침 산책은 더 없이 좋을것입니다
행하지 못하는 나
아침 산책을 해 볼가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아침 산책길에서 신세계를 마지하시나 봅니다. 저는 꽤오랫동안 아침 산책하다가 초저녁 가까운 시간으로 옮겼습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아침 산책을 다녀 오셨군요
항상 건강하시기
향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