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산책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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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73회 작성일 19-05-16 18:15본문
아침 산책길에서
藝香 도지현
왜 여태껏 몰랐을까
누군가 그랬다
“게으름 때문이라”라고
맞아 정말 너무 게을렀어
정작 나를 위한 일은
스스로 외면하고
그렇다고 타인을 위해
한 일도 별로 없었다
작심하고 들어선 산책길
새로운 세상에
휘둥그레지는 눈
완전히 신세계가 펼쳐진다
들숨 날숨 할 때마다
달콤한 공기가 세포를 깨우고
하루의 활기를 채워준다
날아갈 듯 이 상큼한 기분은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새벽 산책길 너무 좋아요
저는 촌 사람이라서 잘 알고 있지요
그리고 첫새벽 길 40년이랍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즈넉한 아침 산책길은
하루의 시작하는 시간이라
많은 느낌을 주는좋은 시간입니다.
하루의 활기를 채워주기도 하고
날아갈 듯 이 상큼한 기분을 줍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되기를 기원합니다.
접시 꽃님의 댓글
접시 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지현 시인님에 시 향에서
마음을 깨우처 읍니다
내일부터라도 아침 산책길
꼭 하려고 내 마음 다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시인님
오늘이 활기차게
아침의 신선한 공기
시간을 널려주니 아침 산책은 더 없이 좋을것입니다
행하지 못하는 나
아침 산책을 해 볼가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침 산책길에서 신세계를 마지하시나 봅니다. 저는 꽤오랫동안 아침 산책하다가 초저녁 가까운 시간으로 옮겼습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침 산책을 다녀 오셨군요
항상 건강하시기
향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