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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생각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22회 작성일 19-05-18 17:54

본문

   오월의 생각

                             ㅡ 이 원 문 ㅡ

 

조용히 모으는 마음

무엇이 떠오를까

이 생각 저 생각

지나온 날 먼 훗날인가        

 

이 자리의 옛 오월

그 꽃피고 새운다

못 잊을 교훈의 달

쓰디 쓴 그날들

 

오늘이 그 먼 훗날

이 자리의 나였나

그때 못 보았던

관심 밖 꽃 바라보면

 

이제 눈 안의 그 들꽃

다시 바라보아지고

올려 보는 하늘 멀리

허공에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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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월 그 시절의 생각들이
주마등 같이 떠오르시네요
좋았던 일,
슬펐던 일
여러가지 추억이 자리잡고 있는 오월입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
즐거운 주말 저녁 되십시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월은 축복입니다
우리민족에게 아픔도 있습니다
625 민족의 아픔 
지나간 자리에 아픔과 허기진배 부모 잃은 고아
비참함 어찌 말로 다하리
다시 이땅에 그 아픔은 없으야 합니다
언제나 평화의 날이 오려나 ,,,  잊고 있는 지금
이 시대도 큰 염려입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월은 또 지난 날 처럼 스쳐 지나가겠지요.
시간은 머무르지 않습니다.
좋은 일도 좋지 않던 일도 겹쳐서 지나갑니다.
5월의 생각도 추억으로 남겠지요.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되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피고 새우는 5월이지만 그옛날 있었던 많은 사건들, 어찌 해결해야하는지 커다란 문제로 남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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