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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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77회 작성일 18-01-18 21:29본문
그리움이 그립다 /최영복
밤하늘 별빛처럼 반짝이는
눈망울이 아름다워서
미소를 담은 입술에
볼그스레 달아 오른 고운 얼굴이 항상
가슴을 설레게 했었지
하루 내내 그리워했을 시간만큼
채울 수 있는 행복이 있어 좋고
이 모든 것이 혼자만이 이룰 수 있는
사랑이 아니기에
당신을 떠나 단 하루도 살 수 없음은
그건 하늘에서 내 인생에 주어진
아주 특별한 조건이었어
어쩌면 우리가 너무 먼 길을 돌아오면서
서로에게 절실했던 사랑을 간절하게
원해왔을 것을
그런 마음들이 하나 되어
많은 날 서로 아끼며 살아갈 수 있는
운명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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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리움이란 무엇인가 생각해 봅니다 최영복 시인님 좋은 아침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리움이란 우리 마음에 그려보는것이라 했으니 가득찰때쯤이면 신신고 찾아나서야 할것 같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의 그리움이 젖어 있는 고운 시향에 그리움을 제 마음에 담으면서 잘 감사하고 갑니다.
최영복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행복하고 따뜻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버린 사랑
시인님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그림 같아요
혼자만이 감춰놓고 볼 수 있고요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