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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007회 작성일 19-05-19 21:55

본문

   떠나는 봄

                          ㅡ 이 원 문 ㅡ

 

오월도 열흘 남짓

이제 봄이 떠나는가

찔레꽃에 꿈 묻고

아카시아꽃 바라보는 날

마지막 봄의 꽃으로 어느 꽃이 될까

 

닷새 지나 또 닷새

산 기슭의 찔레꽃

쥔 아카시아꽃

바람에 날리리는날             

봇도랑 송홧가루 흙 속에 묻히겠지         

 

봄 떠난 그 며칠

언제온 봄이였던가       

앵두 붉어 앵두 따고

달콤한 벚 오디 입에 넣으면

찾아온 뻐꾹새 앞산에서 울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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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찔레꽃에 꿈도 아쉽게 묻고 가야 하나봅니다.
세월은 흘러가니 어쩔 수 없지요.
받아들일 수밖에 어쩔 수 없습니다.
달콤한 벚 오디 입에 넣으면
찾아온 뻐꾹새 앞산에서 울겠지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면 가야하는것 
봄은 참  좋은 계절 
떠남을 준비하고 
남은 봄을 아름답게 장식하고 바동을 넘기려고 합니다 
받으려는 여름도 오려고 준비 하나봐야 오늘이 너무 맑고 청명합니다 
바람이지나가고 비가 지나간 자리,,,
5월의 행복을 누리셔요
감사합니다 늘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요. 시인님!
온지 얼마 되었다고
5월도 열흘 남짓 남았네요
세월이 어찌 이리 빠른지요
고운 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주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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