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산책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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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83회 작성일 19-05-20 06:46본문
아침 산책길에서 / 정심 김덕성
새벽 비가 내렸다
오랜 가뭄 끝에 내린 고마운 단비
휴일이라 그런 지
붐비던 거리는 한산하고
새벽비로 말끔히 씻어 낸 거리
깨끗하고 산뜻하다
이제야 잎들이 숨을 쉰다
어떤 잎은 빗방울과 사랑을 속삭이고
어떤 잎은 훈풍에 춤추며
방끗 미소 띤 파란 얼굴이
너무 아름답다
아침 산책하는
내 마음까지 촉촉이 적신
신선한 아침
신의 은총이 아닌가 싶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의 은총이 없이
자연의 삶은 없습니다
비가 지나간 자리에 초록잎들이 생기로 가득합니다
우리들의 발걸음에 신바람이 늘 함께 하길 바랍니다
비 온 뒤의 대지처럼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뭄이 계속되다가 내린 단비
참말 은총임에 틀림 없었습니다.
비가 내리고 후 정말 신선한 아침이었습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가 온 날의 아침 산책길
초록은 더 짙어지고
초목들이 생기가 솟아나죠
그 동안의 가뭄이 가시는 것 같아
참 좋았던 날이죠
귀한 시편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주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가 내린 날 아침 사책길은
아름답고 참으로 말로 형용할 수 없으리만큼
신선하 아침아었습니다.
가뭄이 해소되고 초목들이 되살아나니
얼마나 좋습니까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흘 메마른 대지를 촉촉하게 내린 봄비 그치니
생기 얻은 초록의 찬란함도 좋지만
맑은 푸르른 풍경이 눈부시도록 아름다워
보는 이들이 한결같이 오월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 가뭄과 고갈된 상태에서 내린 봄비
가뭄이 해소되고 초목들이 되살아납니다.
찬양하고 싶은 5월입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