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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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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599회 작성일 19-05-21 08:45

본문

그렇게 하고 싶었습니다

                                詩/이응윤

오늘 이상하네요
아름다운 꽃을 보면
그대에게 꺽어다 드리고 싶었습니다

누가 예쁜 옷을 입었으면
꼭같은 팻션에
머플러하나 걸쳐드려
더 고아한 그대를 보고팠습니다

식당에서 누가 맛있게 음식을 들면
그대 맛깔스레 드는 모습을
보고싶었습니다

누가 길 걸으며
사랑스레 대화하는 모습을 보면
꽃보다 아름다운 그대를 불러내어
함께 걷고 싶었습니다

비내리며 이 깊어가는 밤
그대와 함께 지새고만 싶습니다

빗속을 헤치며
내 그리움은
그댈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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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은 주고 싶고 받고 싶은것 아닐까요 
감사합니다
5월이 떠나려고 합니다
5월의 행복을 담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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