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빛은 석양 노을에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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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태양은
붉게 타 오르지만
석양 노을에 진다
봄꽃이 영원할 것 같은 아름다운 모습
봄꽃은 진다
동산에 소나무는 사철이 푸르게
그 모습 그대로
올해도 내년에도 같은 모습으로
향 짙은 솔향이 좋아
화려함도 아니고 잘나지 못했지만
산을 지키고
산을 찾는 사람들에 안식
5월 장미처럼 화려하지 않지만
묵묵히 산을 지키는 소나무
잘생긴 소나무 못 생긴 소나무
개성에 만족하는 모습이 좋다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아침이 있어 저녁기 있고
저녁이 있어 아침이 있나 봅니다
들녘에 풀 향기 산속 깊이 솔 향기
저녁이면 노을진 저녁이 되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시인님
자연은 참 아름답죠
계절마다 자신들만의 특색으로 작품을 탄생합니다
이 봄에 행복을
초여름 더 예쁜 행복을
우리 담아요
감사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그러게요 시인님!
아침에 붉은 해가
저녁 노을도 붉게 지네요
소나무는 사철 푸르고
그 자리에서 든든하게 우릴 지켜주죠
감사히 감상합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십시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꽃은 피고 지고
비우면서도 불만이 없습니다
다음을 희망하고
가는길에도 초록 바람을 불러주고 가려고합니다
초여름이 문턱에 왔습니다
떠나려는 장미가 빨간 웃음짓고 있습니다
이 봄에 건강을 담아
여름을 보낼 힘을 봄에게 받아요
우리 사랑하며 즐겁게 살아요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화사한 봄꽃도 좋지만
요즘엔 신록의 눈부심 참 좋습니다
요즘 들어 미세먼지 없는
푸르른 오월의 하늘빛 아름답기만 합니다
고운 오월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미세먼지도 염치가 있나봐요
참 좋습니다 지금이
관심과 사랑 감사합니다
이봄에 행복을 우리 담아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아침 태양은 붉게 타 오르지만
끝내 석양 노을에 지면서
하루를 마감합니다.
그렇습니다.
청청한 사시사철 푸른 모습
그대로 사는 모습이 좋습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 주신 축복의 봄
떠나려는 마음도 곱습니다
푸른 초원을 불러 주고 떠나는 봄
이 봄에 헹복을 담아요
남은 삶의 동력이 되도록,,,
감사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오고 가는 세월입니다.
이것인 자연이고 인생이지요
오늘도 향필하소서
노정혜님의 댓글

자연은 스승
인생길 자연길 같아
자연처럼 살다 가고 싶습니다
관심과 사랑 큰 감사를 오립니다